더글라스 케네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빅 픽처 (Big Picture) 예전 부터 읽을려 했던 빅 픽쳐를 이제서야 읽기 시작했다. 사전에 어떤 내용인지 장르는 무엇인지 일체 정보없이 읽기 시작 했는데, 생각지 못한 전개에 책장이 2/5 정도 지나 가면서 부터는 책을 도저히 놓을 수가 없었다. 교훈을 주는 정도의 서적으로 생각했지만, 스릴러를 연상케 하는 초중반에는 머리속에 영화속 영상이 지나가고 있었다. 책을 덮고서 특별히 깊은 잔향이 남는 건 아니지만, 한가지 확실 한건 지치고 힘든 지금 이 일상이 어쩌면 너무나 소중한 것일 수 있다는 단순한 논리... 책이 주려 한 메시지와는 다를지 모르겠지만, 적어도 내겐 그 느낌이 강하게 남아 있다. 흥미있는 전개 스릴러와 드라마가 경계 없이 버무러진 재미있는 이야기 이다. 더보기 이전 1 다음